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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친척집'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7/29 잠자리를 잡자~~~
  2. 2008/07/25 오빠야~자전거 태워도~~
  3. 2008/07/21 우와~~너무 너무 덥다" 라고 하면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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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은지가 잠자리채를 받아 왔어요
잠자리채 하나로 둘이서 쓰려니 아무래도 티걱태걱
그래서 아빠가 급만들었죠
옛날 커텐봉으로 채를 만들고 양파자루로 짠~~









까망 물잠자리를 잡고..







은지도 까망 물잠자리를 잡고..







잠자리는 요렇게 날개를 쥐는거야






아빠가 가르쳐 줍니다
초록빛 나는 건 아빠
까망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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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친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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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오빠야가 보충수업만 하고 오기에
저녁쯤이면 집엘 옵니다

새집에 청소를 하느라 나와 있었더니
꼬맹이들이랑 오빠야가 모두 나왔습니다

은초랑 은지가 소리칩니다
"오빠야 자전거 태워도~~"
"다리 마이 벌래야 된데이~ 안그라면 클 난데이~~"

어릴적,
오빠야는 엄마의 자전거 뒤에 타다가 몇번이나 발을 다친적 있거든요 ㅋㅋ




은지가 먼저 타면서 한껏 다리를 펼칩니다







저~ 쪽 끝으로 가면 큰 솔밭이 나옵니다





은초가 기다립니다





에구~ 울은지는 자꾸 손가락을 입에 넣어서리..







은지는 타지 않아도 신납니다





이제 은지와 또 교체..







새집으로 이사하고나면 자주 오빠야가 태워 준다고 약속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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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요즘

점심시간,

남편의 대기중인 오토바이를 타고 집엘 가서 대충 먹엇습니다



밖에 있는 식탁을 들고 남편은

"수박 들고 온네이~~!"라고 소리칩니다

여름철 우리집 전용 수영장인 도랑 옆에다 식탁을 펴 놓았습니다

어제 저녁,

텃밭에서 딴 수박을 반만 먹고 넣어두엇는데 너무 차가워졌습니다

난 차가운거 싫은데..



후다닥 점심을 먹어서인가 시간이 아직도 많은지라

느긋하게 수박을 자르고

둘이 앉아 이얘기 저얘기 나누며 억지로 다묵고..(안차가우면 내혼자도 다묵는데..)

나는 치카치카하고..

남편은 홀딱벗고 물에 풍더덩!!!

"니는 안하나?"

"웅~~ 나는 찬 수박 묵어서 안 덥네.."

던져놓은 수박껍질에 어디서 물고기는 그렇게도 모여드는지..



"시원~~하다~~" 하면서 올라와 옷을 입던 남편

각시앞에서 애교도 함 부려보고 ㅋㅋ



5분전,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데 왜 이리도 햇살이 따거븐지..ㅠㅠ

'에고~~ 나도 물에 풍덩!! 하고 올껄' 하면서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28도에 맞춰진 에어컨 바람이 시원~~~



'와~~~ 너무 덥다 하면 안되겄구나' 라는 생각이 팍팍 머리를 쥐어박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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