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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사랑쌀 나누기

시골아쥠이 사는 면에서는
새마을단체에서 매년마다 불우이웃돕기 사랑쌀 나누기가 있습니다

작년에 기금을 모아둔거랑 회장님이 나머지를 부담하셔서
논을 900여평 구입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그곳에 농사 지은거로 이렇게 이웃돕기를 하고 있지요



새마을 협의회분들도 같이 쌀을 나누기로 했는데
건설현장에서 고철이 나왔다는 전화를 받고 우리 여인네 몇만 쌀을 싣고 날랐답니다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이렇게
머리에 이고서 날랐지요



회관마다 심야보일러가 놓여져 있어서
따뜻~허니 요즘은 거의가 동회관에들 모여서 그곳에서 밥을 해 드시며 노시죠

당신들 집에서는 옥장판 하나로만 거의들 지내시거든요...

복지혜택이 많아지는걸 보고 어르신들은 좋아라 하시면서도 걱정입니다

"우리한테 이렇게 노인연금이며 주니 좋기는 좋은데
요즘 나라 사정이 글타는데 그 많은 사람 다 줄라카믄 울매나 힘들겄노~~~"



 

+
새마을 총회



삼년의 임기를 마치고 올해는 새로이 면회장님을 선출하는 해입니다

우리 면은 다른 면보다도 더욱더
면내의 모든 행사를 새마을에서 도맡아 하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2008년에는
새마을의 협의회장님과 부녀회장님이
국무총리상도 받으시고 대상도 받고 그랫답니다

군관계자님도 처음 있는 일이라며 많이들 반가워 하셨죠~~^


+
요즈음은 무엇이든 후다닥 하게 된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잠시 시간내어 하면 되는 건줄 알았다
그러나 큰 오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함을 갈수록 느낀다

남들만큼 글재주가 있는것도 아니고..
가방끈이 짧으니 다른이들 다 아는것도 나는 잘 모른다...

피곤하다..

잠이온다..

노래를 하던 내가

눈을 껌뻑이며 이렇게 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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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친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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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1/08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할 일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이렇게 앉아 있는걸요^^ ㅎㅎ..
    이렇게 낮엔 따스한 맘으로 봉사하시구
    밤엔 사랑가득한 글로 이웃을 녹이시구...
    혼자 좋은 일 다하시네요^^
    정말정말 존경스럽습니당~~~^^*
    편히 쉬세요^^

  2. BlogIcon 라라윈 2009/01/08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일을 하시네요... +_+
    어렵다 힘들다 이런 소식들 여기 저기서 들리는 와중에
    따뜻한 나눔을 베푸시는 소식을 들으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훈훈해 져요~ ^^
    시골친척집님 멋져용~~ :)

  3. BlogIcon 빨간여우 2009/01/08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스한 정이 피어 나는게 아주 훈훈한 소식이네요.

    나눔을 실천하시면 복은 열배로 더 받으시겠어요...^^

    블로그는 힘들다 힘들다해도 어느샌가 컴앞에 앉아 있는 자신을 보면 참신기하죠.
    쉬어가시면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BlogIcon 우육 2009/01/08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땅 사서 거기서 나온 소출(?)인 쌀로 이웃돕기하네요. 참 특이합니다.^^
    근디.. 밤 늦게 포스팅 하네요..
    서방님이 머라 안카던가요? 토댁 서방님은 머라카던데.. 미안터구먼.ㅎㅎ

  5. BlogIcon PLUSTWO 2009/01/08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아쥠은 천사입니다...^^
    마음이 예쁜 천사요..

    저도 잠자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ㅠㅠ

  6. BlogIcon Mr.MindEater™ 2009/01/09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나누는게 어디 쉬운가요~~ 존경존경 ^^*
    블로깅도 시간날때만 하시면 될거 같은데 말이죠..사실 저도,,요즘은 조금 힘들어질라 그래요 ^^;;;

  7. BlogIcon apori 2009/01/09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좋은일 하시네요. ^_^
    나눔이란게 말이 쉽지 실천이 어렵잖아요.
    그런데 오랜시간 기다리고 땀으로 농사지신 쌀로 봉사하시니
    이건 일년내내 매일 봉사하신거나 다름없네요.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전 워낙에 블로깅을 뜨문뜨문해서... 할얘기가 생각날때만 하는편이죠.
    근데 요즘엔 별로 생각이 없다는 ㅡ.ㅡ;;)

    • BlogIcon 시골친척집 2009/01/10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
      이곳 새마을이 조금 유별나게 봉사를 하는 편이죠
      저 개인으로 하는게 아니구요
      (혼자만 칭찬 듣는것 같아서리~~^^;;)

  8. 이진원 2009/01/09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시골에서는 사람들간의 정이 느껴 지잖아요. 지난해 4월27일, 5월 4일에 방송된 1박2일 강원 정선 운치분교 편에서 운치분교생 8명 에대한 순수함과 자연과 함께 하는곳 시골인거 같아요. 도시에서는 얼마나 삭막하고 정이 없는지. 시골친척집님의 블로그를 보다보니 은초가 까만원피스 입은 모습이 이쁘네요.ㅎ그 까만원피스 물려입었는지 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그 사진 찍은날짜가 작년 6월 5일 목요일 이데요.

  9. BlogIcon 온누리 2009/01/09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는 것 보다 좋은 것은 없는 듯합니다
    그게 세상이죠
    나눔이란 아무나 하나요
    어떤놈들은 무지 갖고도 더 가지려고
    개지랄을 떠드만요...
    아름다운 나눔에 박수를

  10.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1/09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혜택의 말씀을 나뉘시는 아주머니들의 마음에서 순수함이 느껴지는데 충분히, 더많이 받으셔야할 분들이 이분들이 아닌가 싶어지네요.

  11. BlogIcon sweetpocket 2009/01/09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블로그 잠깐 짬내어 짤막하게 쓰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고 포스팅하면 할 수록 뭘 해야 할지 더 고민 스럽네요..

  12. BlogIcon 돌이아빠 2009/01/09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친척집님!!!! 블로그 어려워요 ㅡ.ㅡ 갈수록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하고 말이죵.
    맞는 말씀이세요.

    하지만!!! 이런 작은(사실은 아주 아주 커다란) 사랑들이 있어서 더 행복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전 항상 시골친척집님께 큰 빚을 지고 있는것 같아요.

    • BlogIcon 시골친척집 2009/01/10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져요 마져~~
      넘 어려운거 있죠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당연 감사의 답글도 달아야하고
      블로그 방문도 해 드려야 되고..
      암튼 책임이 있어야 하니~~ㅎ
      돌이아빠님 많이 도와 주세요~~^^

  13. BlogIcon 세담 2009/01/09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은 시골님이 도맡아 하시고...ㅎㅎㅎ
    올해도 행복한 한 해가 되시겠어요!

    연초에 바빠서 못 들리다가 이제야 들렸더 갑니다...ㅎ 지송!

  14. BlogIcon 임자언니 2009/01/10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밥을 지어먹게될 분들을 생각하면 행복하시겠어요..
    웅...멋진 언뉘~~~

  15.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1/10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따뜻하신분 ^^
    시골아쥠님을 알아서 참 좋아요~~~~

    • BlogIcon 시골친척집 2009/01/10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송구 부끄 몸둘바 모름..
      아닌데...
      시골아쥠이 하는게 아니구요
      제가 속해 있는 새마을에서 하는~~~^^;;
      (저 혼자 좋은 소리 다 듣는거 같아요~~^^;;)

  16. BlogIcon Adios 2009/01/11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따스한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

  17. BlogIcon 유약사네 2009/01/12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그럼 900평 농사도 같이 지으시는거예요?
    저는 블로그할 수록 여기 이 쪼매난 도시에서 뭐하고 사나 이런 생각 많이 들어요
    애들한테도 그냥 교육이 될 듯....

  18. BlogIcon Zet 2009/01/29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