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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원에 교육을 갔다온 나에게
남편은 아침일찍 해뜨기전에 나가서 옥수수를 심자고 했다
근 일주일동안을 고구마 심느라
새벽부터 퇴근후 저녁까지 했더니
온집안은 엉망이고 반찬도 없고 팔다리허리 모두 아팟는데
1박2일 교육 기간 더 힘들어진것 같다

"에이~ 몰라잉~~"하고 잤는데
새벽에 어김없이 깨운다
"잠좀 자자!!~~ "
"자기는 낮으로 한숨씩 자잖아..궁시렁 궁시렁.."

옥수수를 심으려고 나갔는데 콩 모종이 많이 자랐다
"야~ 안되겠다 콩밭부터 타자"

오토바이를 내가 운전을 하고 남편은 소부(알랑가?^^)를 메고 뒤에 탄다
집짓는 옆에 조그마한 땅에 콩을 심는다고 준비해 놓고
고구마 심기가 바바 미처 콩골을 타지 못했었다

나는 소가 되고 남편은 소 모는 농부가 되고..
누가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고 서로 각자 찍어 보았다





머 하는거래유?~~~ ㅋㅋ
실제로는 앞에서 소가 되어 당기고
남편은 소몰이가 되어 뒤에서 밀고..
그래서 붙여 봤다 이렇게..


이렇게 하고 나면 밭은 요런 모양이 되고..


아침부터 맨발로 흙을 밟는 이 기분은 무엇으로 표현할까
아 ~~ 이 상쾌함



출처 : www.matand.com  맛그리고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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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친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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