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
예년 같으면 정신없이 딸기밭에 엎어져 있을텐데
올해는 사무실에서 알바를 하느라 딸기를 조금밖에 못했으니
맨날 따기만 한다
남편이 새벽기도회를 다녀오면
한시간정도 몸을 녹였다가 하우스로 향한다
발갛게 익은 딸기만 따다보면 벌써 8시
꼬맹이들을 챙겨 학교갈 준비를 하고 출근 준비를 하다보면
아침은 항상 전쟁이다
그러다보니
딸기밭은 이렇게 딸기만 똑똑 따먹고 관리를 못해주었다
남자손이 아닌 여자손이 가야만 하는 딸기들
길게 늘어진 딸기의 종족번식을 '아직은 안돼!~' 하면서 뜯어 주어야 하고
벌들이 딸기꽃을 잘 찾아갈수 있도록 나이 많은 잎들도 제거해줘야건만
쥔아쥠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이렇게 방치해 두고 있다
누구나 자기의 몸을 아름답게 관리하고플텐데...
딸기 또한
반짝 반짝 빛나는 잎으로 맘껏 햇빛을 받으며 딸기애기들을 키우고 싶을텐데..
오늘도 아침 딸기를 따면서
웬지 딸기에게 너무도 미안한 맘이 가득하다
그러함에도
열심히 바알간 딸기를 늘 내어주는 이들이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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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받은 잘 익은 딸기가 넘 넘 먹음직 스러워보여요~ +_+
시골친척집님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어보여..
더 탐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
ㅎㅎㅎ...
언제 돌아오셨넹^^
너무 반가워요~~~잘 지내셨죠??
저도 넘 바빠서리..마실도 못다니고 댓글답글만 달고 있었죠 ㅋㅋ...
딸기 따 먹으러 가야겠어요 ^^
먹고싶어지는 딸기네요.
안부 전하고 갑니다.
색감이 좋은데요 ^^ 너무 먹음직 스럽습니다.. ㅎㅎ 요즘도 많이 바쁘시죠?? ^^
창피하게도 저는 딸기가 나무에서 열리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딸기향이 여기까지 나는거 같아요..
오픈양 딸기랑 바나나랑 갈아먹는거 참 좋아하는뎅~~
요즘 딸기 철 이긴 한것 같아요.
곳곳에서 딸기를 팔더군요..^^
저는 올해 들어 아직 딸기를 맛보지 못했답니다..(왜?? ㅎㅎ)
오늘은 퇴근하는 길에 딸기 한상자를 사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