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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작은것이라도 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매년 5월이 되면 인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연락을 해서 아이들에게 마음껏 딸기를 따먹을수 있도록 무료체험을 합니다 올해는 딸기 품종을 첨해본걸로 했었는데 5월 중순이 되기도 전에 벌써 딸기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아..

딸기야~ 미안해~~

이제 4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 예년 같으면 정신없이 딸기밭에 엎어져 있을텐데 올해는 사무실에서 알바를 하느라 딸기를 조금밖에 못했으니 맨날 따기만 한다 남편이 새벽기도회를 다녀오면 한시간정도 몸을 녹였다가 하우스로 향한다 발갛..

아고고~~ 허리야

봄이 오는 소리가 나면서 부터 시골은 분주하기만 하다 겨울이 채 물러가기도 전에 심어놓은 감자들이 따뜻한 봄햇살을 맞으며 마구 마구 잎들이 올라오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사무실 도우미일로인해 식전으로 하우스 일외에는 할수가 없..

옛날과 요즘~ 모양도 다르고 애용가도 다른걸 알까?

예전에는 짚을 쌓아올린 짚가래를 만드는 것이 어쩔수 없는 당연함이었다 요즘에는 소일거리 하시는 어르신들이나 짚가래를 만들까~ 이러한 모양을 보기가 참으로 힘이든다 어릴적~ 숨바꼭질을 할때면 1등의 숨기 장소였는데.. 그러다..

갓 시집왔을때 장작을 패시던 시아버님 모습이 떠오름은....

갓 시집왔을때 장작을 패시던 시아버님 모습이 떠오름은.... 어르신들이 계신 집의 담벼락은 어김없이 예쁘게 장작더미가 놓여있다 10여년전만 하여도 너집 내집 할거없이 기름 보일러로 바꾸던 시절이 있었다 매일같이 연탄을 갈거..

겨우내 먹고 남은 동배추에 꽃대가 빼죽~ 올라온다

블로그 마실을 못다닌지 까마득하다 Tce교육으로 집에 도착하면 12시가 다 되니 아마 담주말에야 마실을 댕길수 있을까? 마실을 댕기지 못하는 블로그임에도 '나 여즉 살아있어요~~'라고 꿈틀이라고 하고 싶어 작은 글들이나마 끄적..

면내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며 인사를 드린다

작년까지 일하시던 새마을의 협의회장님은 군지회장으로 가시고 새로이 협의회장님이 되신분이 처음으로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며 인사를 드린다 우리네 부녀회장들도 모두 나와서 음식을 장만하고.. 작년과 그대로인 부녀회장도 있지만..

소리없이 내리는 봄비에 새파람이 점점 짙어진다

겨우내 얼어있던 대파들이 조금씩 겨울의 옷을 벗고 있다 쪽파도 '너~ 거기 있니?~' 라고 물었었는데 새파랗게 봄단장을 하고 있다 옮겨놓은 자두나무도 벌써 움이 튼다 소리없이 내리는 이 비에 나무들은 움을 내고자 열심히 일하..

디카에서 컴으로 옮겼을뿐인데 왜 이럴까요?

한달가까이 찍었던 사진들을 어제서야 컴으로 모두 옮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확인을 하니 사진마다 이렇게 여러겹의 모양으로 겹쳐져있습니다 컴상에서 미리보기로 조그맣게 나온상태는 전혀 이상없음인데 사진을 크게 하니 모두가 이렇게 되..

움이 돋는 감자로 희망을 만들어 가야지

설날이 지나고 나니 들판은 조금씩 생기가 도는듯 하다 가장 먼저 들판에 심겨질 감자로 인해 여기 저기 거름내는 모습도 보이고 감자밭을 예쁘게 갈고 망을 떠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원래는 토요일저녁부터 감자씨 준비를 하려..

웬종일 생각에 잠기게 만들다

책을 읽고 이렇게 생각에 깊게 잠긴적이 있었던가 이책을 읽고 소설가도 시인도 호평을 하였고 해외번역판까지 나올정도였으며 쉽게 볼 수있도록 만화로도 제작되었다 하니 가히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그럼에도 나는 이 책을 읽고 왜..

이런맛에 아이들을 키우는게 아닐까요~~

병원에 다녀오느라 밤늦게 집에 도착했다 꼬맹이들은 모두 꿈나라로 가고 식탁위에 예쁜 종이하나~ 울은초는 요렇게 편지를 자주 씁니다 편지를 받을때, 이 편지를 생각할때, 엄마의 입가에는 미소지음이 됩니다

비오는날의 닭 몰아넣기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날 하우스의 일을 마치고 나니 몸이 오스스~~ 떨려 날이 저물기 전에 닭장 문까지 닫고 가려 합니다 "훠이~~ 어여 어여 들어 가래이~~" "아직 밤도 안되었는데 더 놀꺼데이~~" 닭아쥠들이 쥔들의 말..

온가족 힘 합치니 후~딱 한다

토요일.. 오랜만에 온가족이 하우스로 향합니다 하우스에다 고구마 모종을 놓으려고 설 전날 일을 해두었거만 오늘에서야 모종을 차에 실었습니다 열서너개만 해도 많은 모종으로 농사해오신 울 시엄니 차에 실리는 고구마를 보시고는 자..

잘~ 보면서 가고 있지?

2009년의 보따리를 풀었던게 며칠전이 아니었나?? 벌써 1월이 다 가버렸다.. 앞도, 옆도, 뒤도 잘 보면서 가야겠다 속도는 조금씩 줄이고 과속은 말아야지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가게 되면 뒤에서 빵빵 거리겠지? 조금은 여유..

나의 치부를 들어내는 부끄러운 이야기

우리부부가 남들과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입니다 웬종일 붙어 같이 일을 할때에도, 요즘처럼 서로 떨어져 각자의 일을 하다가 저녁에 만났을때에도 일과속의 에피소드랑 오늘을 보내며 앞으로를 계획하는 이야기랑..

심심할때 하면 재밌지만 깨진다~^^;;

꼬맹이들이 일찍 자는날 웬지 심심했다~~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누가 더 세나 시합을 해 본다 울남편은 핸폰이 아까브서 살짝밖에 못 친다~~^^ 그래서 요만큼밖에 못 밀어낸다~ㅋ ㅋㅋ~~ 내차례다~~~ 정조준을 하고 얍..

빛의 속도로 문을 열면~ 보입니다

요즈음, 알바 사무실 안 밖으로 수도가 모두 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크고 작은것을 해결하는 것이 큰 골치거리입니다~ㅋ 다행히 집이 가까운 시골아쥠은 나의 벤쳐인 '오토바이'를 부릉~타고 집으로 쌩~ 달려 오지요 빛의 속도로 화..

두손을 모으며 당신은 어떻게 기도하나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때로는 아이들이 간절히 원하지만 들어주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아이에게 유익이 되기 보담은 해가 될것을 알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각자의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소망들을 담으며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우리농민의 부끄러운 양심

월요일 저녁 cbmc 의 모임이 울집에서 있어 시금치 몇단을 샀습니다 노지의 시금치라는데 잎이 너풀한것이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도 잠시~ 끈을 풀고 다듬으면서 보니 속은 정말이지 엉망입니다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꽃시계로 나는야 로맨스 여인~

일기예보에 날씨가 춥다고 하더니 주일 아침 코끝을 스치는 바람은 뾰족한 고드름이 나를 살짝 찌르는듯 합니다 평소보다 더 추운듯하여 하우스 문을 일찍 닫으러 갔습니다 혼자 가려던 남편은 같이 가보자고 합니다 차안에 있는 동안 하..